2010/04/05 13:12
[Base Ball Giants] 20100405 : VS KIA(광주) - 3차전
2010/04/05 13:12 in Carpediem/Base Ball Giants

정말 어렵사리 1승을 챙겼네요. 프로들의 세계에서 "절대"라는 말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과 승리를 확인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절대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보신분들도, 선수들도 이번 승리로 말미암아 1점-1승이 결정되는 데 필요한게 무엇인지 느끼는 바가 많으셧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즌 첫승이라는 점이외에도 오늘은 더욱 뜻깊은 첫번째가 많아요..
사실 선발 이명우와 마무리 이정훈으로 매조지 되었으면 했지만, 접전으로 연장까지 가는 바람에 더욱 조마조마했고, 백업요원들의 활약을 경험한 경기라 이번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된 경기여서 더 기쁩니다.
올시즌 첫번째 무실책 경기...
- 이건 정말 짠하다는.. 실책성 플레이는 있었을 지언정 공식적으로는 기록된 실책은 "0"
- 이명우를 맞고 굴절된 타구가 우리수비수쪽으로 방향을 트는 순간.. 이제는 행운이 좀 따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시즌 첫번째 선발등판 이명우의 호투...
- 확인을 해보니 이대호의 동기 이명우, 주로 중간계투로만 활약을 하다 군입대후 올시즌 복귀..!!
사실 시범데기간중 선발감으로 낙점받아 준비중이란 드립을 저는 전혀 믿지 않았었는데, 내가 널 너무 과소평가
했구나..
- 강민호가 욕을 먹는 이유는 조바깥과는 전혀 반대의 투수리드 때문인데, 사실 무엇을 던질까는 투포간의 의견을
교환하여 결정하므로, 결코 강민호가 욕을 먹거나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은 아니라는게 기본적인 제 생각..!!
사실 제구가 안좋은 선수들이 던지는 실투가 한방으로 연결되는 경우 강민호의 리드는 구설에 오르곤 하는데요,
강민호는 그날 투수의 제구력이나 타자의 컨디션등을 파악하는 부분에서 베테랑이라 불리는 다른 포수들과 비교
해서 상대적으로 부족 할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시즌 시범경기서부터 투수들의 몸쪽 승부에 대해 작년시즌과는 좀 달라졌다는 생각을 햇었는데, 어제 이명우
가 최희섭을 잡는 몸쪽승부는 정말 짜릿했어요.!!
올시즌 첫번째 승리 이정민, 첫번째 세이브 우준혁
- 제가 생각하는 이정민은 예전 이승엽의 56호를 시원스레 맞아 줄 때의 강렬함과 더불어 반반한 외모, 그리고 성의
없이 던지는 듯한 투구폼으로 별로 반갑지 않앗던 선수.. 사실 어제는 게임 포기하냐고 생각 했던건 정말 미안..
- 이정민 보다 더 놀랬던건 우준혁의 등장.. 넥센전에서 사실 못던진건 아니지만, 제구가 좀 높아서 홈런을 허용하
는 걸 본 기억이 있었고, 마지막 상대 타자가 최희섭과 김상현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손에 진땀이 났었는
데.. 정말 잘해 주었네요.. 롱릴리프가 절실한 이순간 어쩌면 그대는 구세주가 될 지도..
올시즌 첫번째 선발라인업 박종윤...
- 반쪽짜리 타자의 전형이며, 매 시즌 넌 너의 단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중요할 꺼라며 비웃은거 정말 미안하다.
개막 라인업에 너의 이름을 보며 대타용 좌타라인의 보강이 시급하니 드립쳤던게 부끄럽게 만들어 준 너의 플레
이에 진심으로 감사하마. 마지막 그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주는 센스라니..
- 하지만 어제 그 골프스윙에 타구가 맞아가는게 난 지금도 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
올시즌 첫번째 안타의 이승화...
- 그렇게 잘 쳐낼 수 있으면서 왜 그동안 그랫는지.. 본인 스스로 많은 노력과 고민하고 있을거라 생각 하지만, 아무
래도 인내가 필요한것 같구나. 하지만 그건 좀 알아다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주전 중견수는 이승화가 되
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그외에도
- 마지막 타점을 올리기 위해 아주 속시원한 플라이를 날려준 홍성흔의 배팅은 날려버린 공 만큼이나 배트도 아주
시원하게 멀리날려 주시더군요.
- 박기혁도 어제 정도의 플레이를 지속해 줄수 있다면 국대선발 및 군면제에 도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 가르시아의 타율이 3할에 근접하고 있는데요, 한국야구에 대한 적응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
네요.. 선구안도 참을성도 이전의 그것과는 차별화 되도록 좋아졌다능.. 가르시아가 고의사구가 아닌 볼넷을 골라
나가는 모습 정말 감개무량.. 이제 변화구를 노려쳐서 담장을 넘기는 것만 보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겟습니까..!!
승률 1.666라는 처참한 숫자로 이렇게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지난한주 관전하시며 뒷목잡은신분들도 시합치른느라 고생한 선수들 오늘은 무조건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
+
점심시간을 이용해 포스팅 하다보니 얼레벌레... 오타나 문맥이 이상하더라도 그러려니 양해 해주세요. ^^;
시즌 첫승이라는 점이외에도 오늘은 더욱 뜻깊은 첫번째가 많아요..
사실 선발 이명우와 마무리 이정훈으로 매조지 되었으면 했지만, 접전으로 연장까지 가는 바람에 더욱 조마조마했고, 백업요원들의 활약을 경험한 경기라 이번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된 경기여서 더 기쁩니다.
올시즌 첫번째 무실책 경기...
- 이건 정말 짠하다는.. 실책성 플레이는 있었을 지언정 공식적으로는 기록된 실책은 "0"
- 이명우를 맞고 굴절된 타구가 우리수비수쪽으로 방향을 트는 순간.. 이제는 행운이 좀 따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시즌 첫번째 선발등판 이명우의 호투...
- 확인을 해보니 이대호의 동기 이명우, 주로 중간계투로만 활약을 하다 군입대후 올시즌 복귀..!!
사실 시범데기간중 선발감으로 낙점받아 준비중이란 드립을 저는 전혀 믿지 않았었는데, 내가 널 너무 과소평가
했구나..
- 강민호가 욕을 먹는 이유는 조바깥과는 전혀 반대의 투수리드 때문인데, 사실 무엇을 던질까는 투포간의 의견을
교환하여 결정하므로, 결코 강민호가 욕을 먹거나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은 아니라는게 기본적인 제 생각..!!
사실 제구가 안좋은 선수들이 던지는 실투가 한방으로 연결되는 경우 강민호의 리드는 구설에 오르곤 하는데요,
강민호는 그날 투수의 제구력이나 타자의 컨디션등을 파악하는 부분에서 베테랑이라 불리는 다른 포수들과 비교
해서 상대적으로 부족 할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시즌 시범경기서부터 투수들의 몸쪽 승부에 대해 작년시즌과는 좀 달라졌다는 생각을 햇었는데, 어제 이명우
가 최희섭을 잡는 몸쪽승부는 정말 짜릿했어요.!!
올시즌 첫번째 승리 이정민, 첫번째 세이브 우준혁
- 제가 생각하는 이정민은 예전 이승엽의 56호를 시원스레 맞아 줄 때의 강렬함과 더불어 반반한 외모, 그리고 성의
없이 던지는 듯한 투구폼으로 별로 반갑지 않앗던 선수.. 사실 어제는 게임 포기하냐고 생각 했던건 정말 미안..
- 이정민 보다 더 놀랬던건 우준혁의 등장.. 넥센전에서 사실 못던진건 아니지만, 제구가 좀 높아서 홈런을 허용하
는 걸 본 기억이 있었고, 마지막 상대 타자가 최희섭과 김상현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손에 진땀이 났었는
데.. 정말 잘해 주었네요.. 롱릴리프가 절실한 이순간 어쩌면 그대는 구세주가 될 지도..
올시즌 첫번째 선발라인업 박종윤...
- 반쪽짜리 타자의 전형이며, 매 시즌 넌 너의 단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중요할 꺼라며 비웃은거 정말 미안하다.
개막 라인업에 너의 이름을 보며 대타용 좌타라인의 보강이 시급하니 드립쳤던게 부끄럽게 만들어 준 너의 플레
이에 진심으로 감사하마. 마지막 그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주는 센스라니..
- 하지만 어제 그 골프스윙에 타구가 맞아가는게 난 지금도 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
올시즌 첫번째 안타의 이승화...
- 그렇게 잘 쳐낼 수 있으면서 왜 그동안 그랫는지.. 본인 스스로 많은 노력과 고민하고 있을거라 생각 하지만, 아무
래도 인내가 필요한것 같구나. 하지만 그건 좀 알아다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주전 중견수는 이승화가 되
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그외에도
- 마지막 타점을 올리기 위해 아주 속시원한 플라이를 날려준 홍성흔의 배팅은 날려버린 공 만큼이나 배트도 아주
시원하게 멀리날려 주시더군요.
- 박기혁도 어제 정도의 플레이를 지속해 줄수 있다면 국대선발 및 군면제에 도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 가르시아의 타율이 3할에 근접하고 있는데요, 한국야구에 대한 적응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
네요.. 선구안도 참을성도 이전의 그것과는 차별화 되도록 좋아졌다능.. 가르시아가 고의사구가 아닌 볼넷을 골라
나가는 모습 정말 감개무량.. 이제 변화구를 노려쳐서 담장을 넘기는 것만 보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겟습니까..!!
승률 1.666라는 처참한 숫자로 이렇게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지난한주 관전하시며 뒷목잡은신분들도 시합치른느라 고생한 선수들 오늘은 무조건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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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이용해 포스팅 하다보니 얼레벌레... 오타나 문맥이 이상하더라도 그러려니 양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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