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3 10:57

[Base Ball Giants] 너무들 하십니다.

극초반이라 아직은.... 이라고 나름 위안을 삼아보려고 노력 참 많이 하는 와중에..
어제는 중계방송을 보면서 "이런식의 해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슬슬 화가 치밀더라능..
 
우리팀 감독이 외국인이라 당신들의 잡설을 일일이 알아듣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러는거면 둘다 정말 저질인거고..
요즘 언론도 방송도 그 트렌드는 "민주화"라는데 말이지..
니들 맘대로 드립 칠 "자유"를 주장하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드립치라고..

민호의 몸쪽 승부에 대해 열심이 드립쳐주시는건 좋다고..
기계적인 볼배합은 물론 문제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맞아 나가는 투구는 대부분 실투가 아니었냐고...
송승준이...허준혁이... 강민호의 미트 방향으로 던진 볼이 몇개인지 세어는 보셨나?
안습의 바깥쪽 제구가 오조리 몸쪽승부를 고집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투수가 제구를 못해 맞아 나가는게 투코도 아닌 포수의 잘못이라는게 전문가의 식견이라는건 정말 의외...

우리팀의 투코를 비난하는 걸 내가 오해한건가?

요즘 야구에서 투코는 여벌인가?
어째 투수 컨디션이나 제구문제가 죄다가 포수책임이라고 까대는데 솔직히 듣기도 지겹다..
벤치에서 팔짱끼고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 쳐다보고 있는게 코칭스텝의 궁극적인 역할 이면...
코칭스텝은 미모순으로 채용하는게 훨씬 구단 홍보에 도움이 되는 거라고..

막말 하는김에 좀 더..
우리편 투수가 맞아나가 떡실신 직전인데 누구하나 마운드에 올라갈 생각을 안하는 건 스파르타식 교육이냐?
우리 롤코 뿌우~의 투구폼은 어째 유효기간 2년이 채 안되나?
나초도 향후 3년쯤 후엔 뿌우~하고 투구폼이 거의 같아 질 것이라는 기대는 계속 해도 되는거야?

그리고
정말 성향 강하신 같은팀 응원하시는 분들께도.. 아직 시즌 초반입니다.. 이제 겨우 14경기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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