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diem/Base Ball Giants'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0.10.28 참 니들 하는짓이란게......
  2. 2010.09.26 [Base Ball Giants] 2010 플레이오프 출전선수 명단 발표
  3. 2010.04.16 [Base Ball Giants] 20100415 : VS 넥센(목동) - 5차전
  4. 2010.04.13 [Base Ball Giants] 너무들 하십니다.
  5. 2010.04.11 [Base Ball Giants] 20100410 : VS 한화(사직) - 3차전
  6. 2010.04.10 [Base Ball Giants] 20100409 : VS 한화(사직) - 2차전
  7. 2010.04.09 [Base Ball Giants] 20100408 : VS LG(사직) - 3차전
  8. 2010.04.08 [Base Ball Giants] 20100407 : VS LG(사직) - 2차전
  9. 2010.04.07 [Base Ball Giants] 20100406 : VS LG(사직) - 1차전
  10. 2010.04.05 [Base Ball Giants] 20100405 : VS KIA(광주) - 3차전
2010.10.28 18:44

참 니들 하는짓이란게......

1.
폭풍같은 리버스스윕을 당하자마자 작정한듯 해치운 코칭스탭에 대한 조치는 이해하기 힘든부분이었습니다만 구단측의 입장이라는게 있으니 일단 패스..

2.
3년전 어렵사리 시간 질질끌며 고심끝에 선택한 검은피부의 외국인감독님에 대해 사실 큰 기대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한때 모팀의 감독님께서는 "DTD"라는 조롱에 가까운 명언도 남기셨었죠.
(당시 상황은 가을야구만 해준다면야...... DTD따위 조롱은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3.
3년연속 플옵진출은 자이언츠의 역사에서 가장 찬란한 기록 중 하나 입니다. 내가 응원하던 자이언츠라는 팀은 이 리그에서 적지 않은 완투와 완봉을 할 수 있는 투수진을 갖추게 되었으며, 특히 2010년의 타선은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강력함을 보여주었고, 그라운드 안팍에서 항상 활기차고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들은 나름 개성이 확실한 팀컬러를 가지게 되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4.
제가 좋아한 우리 감독님은 플옵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뒤에도 상대팀 감독과 웃으며 인사를 나눌수 있는 스포츠맨십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결국 "우승할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는 - 마치 슬램덩크의 한장면이 연상되는 - 만화에서 나올만 한 이유를 들어 결국 일부 코칭스탭과 함께 해임되었습니다. 결국 지금 다시 구성된 코칭스텝분들의 면면을 보자면 과연 이게 우승을 할 수 있는 감독과 스텝을 구성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습니다.

5.
팀의 입장과는 달리 저는 여전히 그의 야구를 지지합니다. 또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으나 그의 지도자로서 스타일과 책임감에 어느순간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 동안 계속해서 그리워 할 것 같습니다.

6.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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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19:52

[Base Ball Giants] 2010 플레이오프 출전선수 명단 발표

1. 3수생들의 명단

투수 : 강영식 허준혁 이정훈 이재곤 배장호 임경완 송승준 김일엽 김사율 사도스키 장원준
포수 : 강민호 장성우
내야수 : 정보명 조성환 황재균 이대호 박종윤 문규현 김주찬
외야수 : 이승화 전준우 손아섭 황성용 가르시아 홍성흔

드디어 플옵3수생들의 명단이 발표 되었군요. "No Fear"의 정신으로 이번엔 성공해 주길 기대해 보는데...

2. 마무리는 과연 누가...?
결국 이 문제는 시즌내내 고민을 했으나 뽀죡한 해답이 없는 난제.... 다만, 9월부터 전반적인 계투진의 안정세를 보인점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 듯한데, 김일엽,이정훈,임경완,김사율의 컨디션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라고..

3. "No Fear"형 주전 라인업의 구성
참 아리송한 상황입니다. 현재 로이스터감독님의 생각은 주전 3루수로 이대호를 기용한다는 방침을 누차 강조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호쾌한 타격을 위해 김주찬(1루), 손아섭(LF)가 그 중심에 있다고 예상되지요. 하지만, 이대호의 3루수비나, 황재균의 유격수로서의 안정감은 그다지 동의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단기전에서 수비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번 증명이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다만, 정보명(3F)나 문규현(유격수)의 수비역시 그다지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기에 전 로이스터 감독의 전술과 선수기용을 지지 합니다. 자신의 단점(수비력)을 보완하기 어렵다면 가지고 있는 장점(공격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승리를 위해 더 바람직한 대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수비수로서 황재균은 
   - 프로선수로서 참 좋은 하드웨어와, 코너필더로서 강견으로 조급한 볼처리가 적은 편인 반면에
   - 프로에서는 유격수보다는 3루수로 활약을 더 많이 해왔기에 땅볼타구에 대해 처리가 미숙하다.
   - 사직의 무른 내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규칙 바운드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할까? 하는 걱정이 있고..
유격수로서 문규현은
   - 수비수로서 분명 시즌 초반보다 확실히 안정된 수비를 하는 편입니다만,
   - 유격수로서 횡적 움직임이 아직은 모자란듯... 2루베이스를 통과하는 타구에 대해 대응이 전혀안된다는 점과
   - 3루쪽으로 처진 타구를 잡았을 때 승부할 수 있는 송구가 가능할 것인가?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걱정은
   - 김주찬의 외야수비 회피
   - 정보명의 3루수비 회피
   - 3할을 친 좌타자 손아섭을 백업으로 활용회피 라는 문제점등 해결하기 위안 복안이기도 합니다.

4. 선발투수진은 4인체제 (송승준-사도스키-장원준-이재곤)로......
김수완의 탈락은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마운드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너무 역력했던 터라 플옵은 힘들지 않나 예상은 했었는데, 결국 4인 선발체제를 선택하며, 그자리는 황성용이 기용이 되었습니다.

황성용은 올시즌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이래저래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결국 시즌 마지막에서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타격만 조금 보완된다면 주루나 수비에서는 수준급 기량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할 것 입니다.

5. 빈곤한 좌타라인 (가르시아-손아섭-박종윤-이승화)
주전 라인업에 포진이 가능한 좌타자는 가르시아와 손아섭뿐입니다. 박종윤은 대타요원으로 이승화는 아마도 마무리 중견수로 활용이 될 듯 한데요,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박종윤은 아직 좋은 타자가 아닙니다. 특히 말도 안되는 낮은쪽에 제구되는 공에 힘차게 휘두르는 스윙은 가끔 장타가 터져나와 보는이의 탄성을 짓게도 하지만, 일단 그런 코스의 공에 배트를 휘두르기 보다는 골라내는 선구안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박종윤이 대타요원으로 등록이 되어야 하는 자이언츠의 좌타라인은 정말 큰 약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 이번 오프시즌중 자이언츠는 좌타라인의 보강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더 써야 할 듯 합니다.

이승화는 정보명과 함께 작년 플옵에서 제가 무척이나 기대를 했던 선수였습니다. 한창 타격이 오르는 듯 하다가 불의의 부상으로 1년을 거의 통째로 날려먹은뒤 정말 타격에서 전혀 제자리를 못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루나 수비에서는 정말 발군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만일 이승화가 부상이 없었다면, 지금쯤 김주찬과 테이블세터로서 3할 근접한 타율과 4할대에 근접한 출루율, 50도루정도의 스탯을 충분히 찍을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 정보명은 이승화와는 정 반대의 상황입니다만, 이 두선수 모두 단기전 승부에서 중요한 순간 가진 재능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 없겠지요.

5. 어쨋거나 이제 카드는 뽑아들었고..
이제는 플옵에 진출한 두팀이 서로의 카드들을 확인을 했으니, 철저히 대비해서 세번째 도전이 행복하게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6. 작년 이맘때 로이스터 감독님은 잠실에서 1승1패를 거두신후 "사직에서 끝내겠다!!!"고 하더니 정말 사직에서 깨끗하게 끝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男兒라면, 자신이 한말에 책임을 지는 건 당연지사... 올해는 좀 다른게 끝내주셨으면....  "더도덜도말고 정말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계속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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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13:37

[Base Ball Giants] 20100415 : VS 넥센(목동) - 5차전

올시즌 첫번째 완투완봉을 장원준이 이뤄냈습니다. MVP는 장원준이라는데 이견이 없을듯..!!
이번시즌 두번째 위닝시리즈 였습니다.

국가대표 롤러코스터 장원준
- 이 리그에서 너만큰 롤러코스터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녀석이 있겠냐.. "국가대표 롤코" 기대 해볼까?
- 보는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는 너의 재주도 놀랍지만, 너 때문에 고생한 민호에게 적절히 사과해야 할 것이다.

국가대표 롤러코스터의 파트너 강민호
- 비난과 까임의 정도로 판단하면 넌 이미 이 리그의 MVP다. 자랑할 건 아니지관 관심이 높다는 정도로 해두자고..
- 도데체 이런 경기에서는 왜 넌 칭찬을 못받는 거냐? 정말..

타점계는 오늘도 계속 진행중
- 오늘의 타점계는 홍성흔의 순서였으며..  타점계가 돌아가는 순서는 홍성흔(24) - 가르시아(16) - 이대호(15)의
   순서로 돌아가니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가르시아와 대호를 주목 해 봐야 겠군요.. (쿨럭~)

4할치는 4번타자
- 두산의 기계도 못치는 4할을 치고 있는 우리의 4번타자는 홈런에 대한 욕심을 좀더 내 주길.. 어제도 사실 홈에서
  태그아웃인 줄 알았다.. 얘.. 홈런은 죽기살기로 뛰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장점도 있고..

아.. 정말 죽음의 스윙(1) 박종윤
- 넌 도데체 정체가 뭐냐? 택도없는 스윙으로 사람 힘을 쪽~ 빼놓더니 어느날은 팔팔 날아 댕기고...
- 너의 스윙궤적은 내가 봐온중에 가장 인상적이다. 그 스윙에 맞아나가는 공은 정말 더 인상적이고..ㅋㅋ

아.. 정말 죽음의 스윙(2) 손아섭
- 내가 보아온중 가장 망설임 없는 스윙을 해주는 녀석.. 니 뒤의 타점계는 풀가동 중이니 수혜자가 되라구..
- 맘먹은 공은 마치 공을 쪼갤 듯 돌리는 너의 방망이에 오늘도 다시한번 감탄..!! 올해는 사고 좀 쳐보자..


초반 부진의 원인은 중간계투..
현재 빠져있는 임경완, 배장호의 복귀여부.. 또는 새로운 얼굴의 등장.. 어느쪽이 되었든 중간계투진의 안정이 이루어질 때 쯤이 아마 반격의 시점이 되겠군요.
주말 3연전중 토요일경기에 잠실로 직관예정입니다.작년 시즌은 개인적인 상황으로 거의 직관을 못한지라 정말 기대가 크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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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10:57

[Base Ball Giants] 너무들 하십니다.

극초반이라 아직은.... 이라고 나름 위안을 삼아보려고 노력 참 많이 하는 와중에..
어제는 중계방송을 보면서 "이런식의 해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슬슬 화가 치밀더라능..
 
우리팀 감독이 외국인이라 당신들의 잡설을 일일이 알아듣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러는거면 둘다 정말 저질인거고..
요즘 언론도 방송도 그 트렌드는 "민주화"라는데 말이지..
니들 맘대로 드립 칠 "자유"를 주장하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드립치라고..

민호의 몸쪽 승부에 대해 열심이 드립쳐주시는건 좋다고..
기계적인 볼배합은 물론 문제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맞아 나가는 투구는 대부분 실투가 아니었냐고...
송승준이...허준혁이... 강민호의 미트 방향으로 던진 볼이 몇개인지 세어는 보셨나?
안습의 바깥쪽 제구가 오조리 몸쪽승부를 고집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투수가 제구를 못해 맞아 나가는게 투코도 아닌 포수의 잘못이라는게 전문가의 식견이라는건 정말 의외...

우리팀의 투코를 비난하는 걸 내가 오해한건가?

요즘 야구에서 투코는 여벌인가?
어째 투수 컨디션이나 제구문제가 죄다가 포수책임이라고 까대는데 솔직히 듣기도 지겹다..
벤치에서 팔짱끼고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 쳐다보고 있는게 코칭스텝의 궁극적인 역할 이면...
코칭스텝은 미모순으로 채용하는게 훨씬 구단 홍보에 도움이 되는 거라고..

막말 하는김에 좀 더..
우리편 투수가 맞아나가 떡실신 직전인데 누구하나 마운드에 올라갈 생각을 안하는 건 스파르타식 교육이냐?
우리 롤코 뿌우~의 투구폼은 어째 유효기간 2년이 채 안되나?
나초도 향후 3년쯤 후엔 뿌우~하고 투구폼이 거의 같아 질 것이라는 기대는 계속 해도 되는거야?

그리고
정말 성향 강하신 같은팀 응원하시는 분들께도.. 아직 시즌 초반입니다.. 이제 겨우 14경기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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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10:53

[Base Ball Giants] 20100410 : VS 한화(사직) - 3차전

속은 아프고 정신은 혼미해지고 드디어 목표는 정신 줄은 놓지말자를 외치게 되네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경기들 아무 생각도 없이 봐야 한다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요..

경기 내용에 대한 코멘트는 생략 하겠습니다.

우리팀의  중간계투진에게 개막후 지금까지 과연 무슨사건이 있었던건 아닐까?
단순히 한국프로야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대인배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하는 걸까?

- 거의 3년여 만에 나온 투수에게 1승 보태주기..
- 7점차 경기 뒤집히고 따라가서 결국 연장에서 아깝게 퍼주기..
- 최약체 팀에게 올시즌 최초 연승 헌납 및 기 살려주기..

어제는 승패와는 상관없이 납득이 되는 경기 내용이 되어 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관전을 시작.. 
6회를 마치기전 정신건강을 위해 TV를 꺼야하나 고민하면서도 결국 꾸역꾸역 끝까지 보고 말았네요.

이럴 때 누군가의 위로라도 받게 된다면.... 왠지 울고 싶어 질 것 같다능..

다음주말 잠실 출동을 하자고 여기저기 약속은 잡아 놨건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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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0 14:50

[Base Ball Giants] 20100409 : VS 한화(사직) - 2차전

막장드라마 + 개그콘콘서트 + 1박2일 = 초특급 버라이어티 하드코어 블록버스터 "대참사"

에라이~ 이 나쁜녀석들.. 

요즘 그렇잖아요 머리 속이 복잡하고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개운하지가 않은데 이게 다 너희들 때문이다.. 
내가 오전에 한의원에 가서 진찰 하고 약한재 지어 먹기로 했다는 걸 "드립" 친다고 생각이나 말아다오..

장원준이 뿌우를 시전 할 때 오늘 컨디션이 별루구나 싶기는 했는데 그래도 나름 점수차 때문에라도 견디겠다 기대를 했어요.아니 뒤집힐 그럴 타이밍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웬걸.. 불펜이 일치단결 선발투수의 롤코를 이어타며 7점차를 엎치락 뒤치락 해대니.. 이거야 원.... 니들도 참....

걱정과 한숨이 늘어만 갑니다. 임경완마저 2008포스를 선보이니 더블스토퍼는 안녕~안녕~
초반이지만 아직 1군에 선보이지 못한 후보군의 가능성 타진도 이제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거 아닌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는 타오르듯이..

7타수 7안타 가르시아...
- 정말 아름다운 숫자가 "대참사"에 빛을 잃고.. 도데체 가르시아가 팀의 수위타자로 있었던 적이 있었었나..?
- 오늘 좀더 힘내서 9연속 안타도 갈아 치워 주길..!!

주장님은 복귀중..
- 조성환의 타격이 올라오는 느낌이더군요.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적응이 어느 정도 끝나 가는듯..
- 어제 그 막장 경기 속에서도 서서히 날카로운 맛이 살아나는 타격을 선보이시니 이제 좀 기운좀 내세요..!!

더이상 코멘트 하려니 게임을 기억해야 하고, 게임을 기억하려니 괴로와서......

저런 대참사는 10년이지나도 기억이 나겠지만 어쨌거나 기록은 1패라는게 그나마 위안삼을 핑계거리가 되려나..

3차전은 한화에이스 류딸인데.. 작년 2승2패.. 비교적 잘 받아친 편이더군요.. 
3차전 잡으면 이번 시리즈도 위닝시리즈로 마감이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발 좀 단디해라..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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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7:15

[Base Ball Giants] 20100408 : VS LG(사직) - 3차전

한마디로 기억하고 싶지 않는..  패했다는 것보다는 안좋은 모습을 종합선물세트 마냥 푸짐하게 보여준 경기.!!
어제 중요한 회의를 마친 뒤라 홀가분하게 즐길수 있나 했는데 머리속은 더 복잡해지고, 소주한잔 하게 만들더니 아침까지 골치가 아픈게 이게 다 니들 때문이다.. 이그..
져도 어느정도껏 해야지.. 어째 한번 망가지면 아주 작정을 하고 와장창이니......

홈런은 그렇다 치고 4구(사구포함)가 10개.. 참내.. 이러구 이기기를 기대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고독한 외국인 황태자(?) 사도스키
- 전경기에는 잘하던 땅볼 유도가 잘 안되는 모습도 그렇지만 좌타자를 상대로는 꽤 괜찮은 모습이었는데 좌타자에
  게 연타석을 얻어맞을 때는 뜨끔뜨끔.. 벌써 간파가 된건가?
- 중요한 순간에 폭투로 안줄수 있는 점수를 주며 경기는 결정 되었다능.. 세상에나 2점짜리 폭투라니.. ㅠ.ㅠ

임경완 - 이정민
- 답답...

메이저리그급 주루 플레이 이대호
- 홈런은 멋있었는데, 역시 주루는... 언젠가 보았던 매니라미네즈의 움짤을 재현하는 듯한 모습에 슬쩍 실소..

타석에서 오로지 돋보인 강민호..
- 다시 살아나는건가.. ㅡㅡ+

언젠가는 공이 쪼개지겠지.. 손아섭
- 공이 눈에 들어오면 사정없이 돌아가는 너의 방망이에 경의를 표한다..!! 역시 젊다는것과 망설이지 않는다는 것
  은 어느정도 상관이 있는 듯..!! 좋네.. 좋아..!!
- 너무 잘하려고 노력하다 저지른 실수라지...?

안쓸까 하다가 그래도 안쓰는 건 아니다 싶어서.. 근데 결국 괜히 끄적거렸다....

참.. @Shaparr님이 꼴데툰 준비를 하시는 모양이더군요.. 궁금..궁굼.. 기대..기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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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11:27

[Base Ball Giants] 20100407 : VS LG(사직) - 2차전

어제는 하루종일 업무로 바쁜와중에 경기는 꿈도 못꾸는 상황에서 운좋게도 저녁 식사를 하다가 LG팬인 직장동료의 핸드폰의 DMB를 통해 통렬한 만루홈런 장면만 겨우 보았어요.
그걸로 경기는 끝이었으니 다 본거나 다름없다고 위로를 해봅니다. (쿨럭~)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기사를 검색하다가 로이스터감독님의 "위대한 투구"인터뷰를 보고나서 KBO에서 기록지를 출력받아 내용을 살펴보니 "위대한 투구"이라는 찬사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더군요. 내용은 전형적인 투수전의 경기였지만 결과는 찬스를 살린 롯데의 완승...!! LG도 사실 내용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는데 만족 해야 겠네요..

일단 그래서 "홍성흔은 위대하다" 는 말 미리 해두겠습니다.


돌아온 에이스 조정훈
- 6인닝 71개의 투구수도 놀랍지만 단 1안타, 볼넷1개 삼진은 7개..... 너 정말 아팟던거 맞냐..?
- 이번시즌 조정훈은 국대 - 국방의무 해결이라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조금 서둘러 등판한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도 욕심을 내는 면이 있겠고.. 코칭스텝이 잘 조절해서 관리 해주기를 바랄뿐....!
- 손민한의 무난한 복귀까지 어느정도 4강 경쟁을 유지한다면, 올 시즌은 정말... (아.! 설레발 금지 ㅡㅡ;)

깔끔한 마감 김사율
- 선발의 호투를 이렇게만 유지해줄 든든한 계투가 자꾸 툭툭 튀어나오면 정말 이번시즌 기대하게 되잖아..!!
※ 두투수가 97개의 공으로 경기를 끝내는 바람에 회의 끝내고 나오니 경기는 이미 끝이더라는.. (나쁜녀석들..)

승리의 주역 홍성흔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홈런.. 사실 LG의 선발 곤잘레스도 6인닝 5피안타면 그다지 나쁜 투구는 아니었는데 1회말
  만루상황에서 당신을 만난게 정말 딱하더구랴.. 어제도 오늘도 방향은 사직의 제일 깊은쪽!
  컨디션 빵빵하실 때 열심히 좀 달려주세요. 사실 난 기계가 부럽지 않아요.!!
- 신이시여 정말 이 잘나고 우월한 녀석이 정녕 우리편이란 말입니까..!!

가르시아... 아.. 가르시아..!!
- 바람을 가르는 갈풍기는 어디가고 눈썰미 발휘해 걸어나가는 신공을 자꾸 시전하시면, 내년 시즌엔 급여 때문에
  못보는 게 아닐까 벌써 부터 근심걱정이 쌓여간다능..
- 정말이지 이 친구 변화구 받아쳐서 넘기는거 두면만 시전하면, 투수들은 차라리 직구로 승부를 걸어올거라능.. 그
  럼 이 친구 더욱 펜스 넘기는 일에 열중하게 될거 라능..

4번타자 이대호..
- 열심히 뛰네.. 어제 경기가 좀 도움이 된듯.. 득점한 건 좋은데, 니가 해야 할 일은 득점이아니라네.. 타점이라네..

LG의 곤잘레스는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제구에 분명 문제가 있는모습.. 구위는 나름 훌륭하다면, 이거 수선해서 써야할지, 가뜩이나 생각이 많으실 신임 감독님이 근심이 많겠네요. 자이언츠에게는 이런 상태의 LG를 이번 시즌에 다시 만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내친김에 3연승 노려봐야 하겠네요..

워낙에 간결하고 깔끔한 경기라 후기도 간략하게..

초반 5연패는 넥센과 한화를 배려하다가 기아에게도 말린게 아닐까 하는 대인배적 시각으로 이번시즌을 이해 하기 시작햇습니다. 봄데모드가 가동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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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12:28

[Base Ball Giants] 20100406 : VS LG(사직) - 1차전

2연승.. 경기 내용은 그닥 깔끔한 맛은 없지만, 연승의 맛이라서 인지 나쁘지 않네요.

우선 경기 내용을 살피기 전에 가르시아의 홈쇄도에 대한 제 생각을 간단히 말하자면...
홈으로 달려오는 주자가 항상 가해자의 입장으로 설명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는데 이유인 즉은 일단 보호장비를 구비한 포수가 주자와 충돌하는 경우 오히려 큰 부상은 주자들이 입는 경우가 많아서 이고. 그런이유로 주자는 자신의 길을 터주지 않는 경우 종종 밀고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가르시아의 경우에도 김태군 선수는 정확히 주자의 진로를 가로막고 있었어요. 가르시아가 좀 심해 보였던 건 팔꿈치를 들어 미는 듯한 행동을 했다는 점인데, 그건 7회 바로 응징을 당했으니 서로 앙금이 남을 만큼은 상황은 아닌듯 하고, 서로 조심하자는 적절한 "주의환기"는 하지 않았나 싶네요. 해설자의 "지나친 플레이"드립은 좀 비약이 심한듯 하고요... 이번의 경우처럼 완벽한 아웃타이밍이 었다면 차라리 포수가 주자의 동선을 확보해 주고 태그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전체적으로 승리의 여신은 LG를 철저히 외면한 경기였어요.
기록되지 않았지만, 불규칙 바운드 및 불운한 수비가 몇개 있었고, 그게 대부분 점수로 둔갑하여 자이언츠는 상대적으로 초반은 쉽게 풀어가는 듯 했습니다.


선발투수 송승준 : 천당에서 지옥까지.. 
- 1회부터 5회까지는 정말 오랜만에 맘편히 보는구나 했어요. 사실 6회는 어디좀 가야하느라 뒤늦게 확인.....
- 6회초가 시작 되어서 세타자에게 안타세개를 맞고 3점을 주었고, 나머지 세타자는 범타로 처리.. 
   좀 이상하다 싶어서 앞의 세타자를 상대 할 때와 나머지 세타자를 상대 할 때를 다시 보았습니다.
  송승준의 투구동작이 달랐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점수 차이가 있을 때 뭔가 해보고 싶었던게 있었던걸까?

배장호 : 넥센전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우연과 불운이 겹쳐나타난 일시적 현상 이라는 걸 증명해내 주어 정말 흐믓..
강영식 :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다.. ㅡㅡ;
이정훈 : 9회 시작하자 마자 새가슴의 본인은 집필 시작 하시는 줄 알았다능.. 하지만 역시 명불허전..!!
            이번시즌 잘 마치면 800만원 그 깟 800만원이 뭐냐..!!

이대호의 몸개그..
- 느린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좀 심하지 않았나 싶어요. 정말 안타 하나에 한베이스씩 진루해주는
  모범적인 플레이와 마지막 홈에서의 여유있는 아웃은 쫌.. ㅠ.ㅠ
- 어째 베이스러닝이 홈런을 친뒤나 주자로 나서나 거의 비슷한 속도라능.. "넌 홈런이 더 잘 어울린다"..ㅜ.ㅜ

대호친구 박종윤..
- 친구덕에 타점 하나 날렸다지만, 기아전 부터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깜놀.. 하고 있다능..
   밀어치는 타구가 나올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ㅋㅋ

뭔가 잘되어 가는 느낌.. 김민성
- 정말 중요한 순간에 타점을 만들어내는, 벤치 클리어링으로 다들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을 하는 모
  습은 정말 대견하기 까지.. 작년에 번트로 몸개그 하던게 얻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성장한거냐..?

너의길을 가는거야 홍.성.흔.!!
- 사직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승리를 결정짓는 한방..!! 정말 고마워요..!! 이것이 정말 사나이 가는길...!!ㅋㅋ

수비수가 되어가는 강민호..
- 중요한 순간 필요한 블록킹을 멋지게 해내는 모습 정말 감격.. 이제 그동안의 논란거리를 하나씩 하나씩 제거해
  가며 우리 안방마님은 계속 성장중...

그외에도..
- 타팀의 선수지만 김광삼은 투수 - 타자 - 투수의 굴곡 많은 선수생활을 하고 있어서 인지 조금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좋던데요? 오히려 구속은 타미보다 낫더라는...

오늘은 LG가 피해자가 되었지만, 그자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뼈만 앙상한 우리 기혁이다..!!
유격수 앞에서 계속 생기는 불규칙바운드를 보면서 가슴이 철렁철렁하는건 팬들만 그런건 아니겠지?


오랜만에 조정훈이 선발등판 예정이군요. 이제 3연승..?

어제이어 오늘도 점심시간 포스팅..
잡담이지만 수정할 시간도 없이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문맥이 이상하거나 오타가 있어도 양해~ 양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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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3:12

[Base Ball Giants] 20100405 : VS KIA(광주) - 3차전

정말 어렵사리 1승을 챙겼네요. 프로들의 세계에서 "절대"라는 말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과 승리를 확인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절대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보신분들도, 선수들도  이번 승리로 말미암아 1점-1승이 결정되는 데 필요한게 무엇인지 느끼는 바가 많으셧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즌 첫승이라는 점이외에도 오늘은 더욱 뜻깊은 첫번째가 많아요..
사실 선발 이명우와 마무리 이정훈으로 매조지 되었으면 했지만, 접전으로 연장까지 가는 바람에 더욱 조마조마했고, 백업요원들의 활약을 경험한 경기라 이번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된 경기여서 더 기쁩니다.

올시즌 첫번째 무실책 경기...
- 이건 정말 짠하다는.. 실책성 플레이는 있었을 지언정 공식적으로는 기록된 실책은 "0"
- 이명우를 맞고 굴절된 타구가 우리수비수쪽으로 방향을 트는 순간.. 이제는 행운이 좀 따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시즌 첫번째 선발등판 이명우의 호투...
- 확인을 해보니 이대호의 동기 이명우, 주로 중간계투로만 활약을 하다 군입대후 올시즌 복귀..!!
  사실 시범데기간중 선발감으로 낙점받아 준비중이란 드립을 저는 전혀 믿지 않았었는데, 내가 널 너무 과소평가
  했구나..
- 강민호가 욕을 먹는 이유는 조바깥과는 전혀 반대의 투수리드 때문인데, 사실 무엇을 던질까는 투포간의 의견을
  교환하여 결정하므로, 결코 강민호가 욕을 먹거나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은 아니라는게 기본적인 제 생각..!!
  사실 제구가 안좋은 선수들이 던지는 실투가 한방으로 연결되는 경우 강민호의 리드는 구설에 오르곤 하는데요,
  강민호는 그날 투수의 제구력이나 타자의 컨디션등을 파악하는 부분에서 베테랑이라 불리는 다른 포수들과 비교
  해서 상대적으로 부족 할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시즌 시범경기서부터 투수들의 몸쪽 승부에 대해 작년시즌과는 좀 달라졌다는 생각을 햇었는데, 어제 이명우
  가 최희섭을 잡는 몸쪽승부는 정말 짜릿했어요.!!

올시즌 첫번째 승리 이정민, 첫번째 세이브 우준혁
- 제가 생각하는 이정민은 예전 이승엽의 56호를 시원스레 맞아 줄 때의 강렬함과 더불어 반반한 외모, 그리고 성의
   없이 던지는 듯한 투구폼으로 별로 반갑지 않앗던 선수.. 사실 어제는 게임 포기하냐고 생각 했던건 정말 미안..
- 이정민 보다 더 놀랬던건 우준혁의 등장.. 넥센전에서 사실 못던진건 아니지만, 제구가 좀 높아서 홈런을 허용하
  는 걸 본 기억이 있었고, 마지막 상대 타자가 최희섭과 김상현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손에 진땀이 났었는
  데.. 정말 잘해 주었네요.. 롱릴리프가 절실한 이순간 어쩌면 그대는 구세주가 될 지도..

올시즌 첫번째 선발라인업 박종윤...
- 반쪽짜리 타자의 전형이며, 매 시즌 넌 너의 단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중요할 꺼라며 비웃은거 정말 미안하다.
  개막 라인업에 너의 이름을 보며 대타용 좌타라인의 보강이 시급하니 드립쳤던게 부끄럽게 만들어 준 너의 플레
  이에 진심으로 감사하마. 마지막 그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주는 센스라니..
- 하지만 어제 그 골프스윙에 타구가 맞아가는게 난 지금도 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

올시즌 첫번째 안타의 이승화...
- 그렇게 잘 쳐낼 수 있으면서 왜 그동안 그랫는지.. 본인 스스로 많은 노력과 고민하고 있을거라 생각 하지만, 아무
  래도 인내가 필요한것 같구나. 하지만 그건 좀 알아다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주전 중견수는 이승화가 되
  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그외에도
- 마지막 타점을 올리기 위해 아주 속시원한 플라이를 날려준 홍성흔의 배팅은 날려버린 공 만큼이나 배트도 아주
  시원하게 멀리날려 주시더군요.

- 박기혁도 어제 정도의 플레이를 지속해 줄수 있다면 국대선발 및 군면제에 도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 가르시아의 타율이 3할에 근접하고 있는데요, 한국야구에 대한 적응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
  네요.. 선구안도 참을성도 이전의 그것과는 차별화 되도록 좋아졌다능.. 가르시아가 고의사구가 아닌 볼넷을 골라
  나가는 모습 정말 감개무량.. 이제 변화구를 노려쳐서 담장을 넘기는 것만 보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겟습니까..!!


승률 1.666라는 처참한 숫자로 이렇게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지난한주 관전하시며 뒷목잡은신분들도 시합치른느라 고생한 선수들 오늘은 무조건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

+
점심시간을 이용해 포스팅 하다보니 얼레벌레...  오타나 문맥이 이상하더라도 그러려니 양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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