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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9.13 20090912 삼성(사직)
2009.09.18 11:11

20090917 히어로즈(사직)

어제 경기는 사무실에서 힐끔힐끔 작은 화면으로 눈치보면서 겨우 봤습니다.ㅋㅋ
결국 7회까지 보고서야 약속이 있는 관계로 나머지는 귀가하여 하이라이트정도로만 확인을 했구요..

롤코라는 별명을 가진 장원준은 어제경기에서도 충분히 그 실력(?)을 보여주나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결과는 좋은 쪽으로... 볼넷이 나오다보니 투구수가 좀 많아져서 임경완이 조금 일찍 나선점은 아쉽지만 불펜도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네요. 잘 제구된 장원준의 슬라이더는 정말 대단합니다만, 아무래도 내년 시즌에는 커브를 장착해야하지 않나... 아마 본인도 그런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이승화가 아주 컨디션이 좋습니다. 흡사 2007년의 포스를 다시 찾은 것은 아닌지.. 작년과 올해 "공격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공헌을 했다"는 둥의 설레발에 맘고생이 심했겠지요. 제가 보는 이승화는 상당히 좋은 선수이며, 용도가 매우 다양한 선수죠. 특히 빠른발과 좋은 송구능력, 그리고 성실한 작전수행은 누가 보아도 테이블 세터로 기용을 망설이지 않을겁니다.. 다만 작년과 올해 타격이 부진하다보니 대수비나 대주자로 자주 기용이 되었고, 주전경쟁치 치열한 외야수 이다보니, 조급해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경기에서 타격이 점차 살아 나는것 같아서 흐믓하네요. 이 친구 타율은 부진했어도 타율에 비해 출루율(3할6푼 언저리)은 그닥 나쁘지 않았으므로, 잘 관리해서 김주찬과 묶어 활용하면 두산 육상부가 부러울 일이 있겠습니까..?

이대호의 홈런은 정말 대단 했어요.. 첫타석 삼진을 먹을 때 말도안되는 타이밍으로 배트가 헛돌길래 왜 저러나 싶었는데 두번째 타석에서는 완.전.대.박 장외 홈런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역시 이대호가 뭔가 해주는 롯데타선의 힘은 정말 리그 정상급 입니다요.ㅋㅋ

가르시아는 수비로 여러가지를 보여주었는데요, 시즌초 수비형용병(?)이라는 비아냥 속에서도 타고난 강견으로 멋진수비를 자주 보였는데 어제는 축구선수가 애용하는 페인트모션까지 써가며 공헌을 했습니다.예전에 있던 페레즈선수도 가끔 페인트 모션으로 주자들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가르시아는 내년도 함께 가야할 것 같은... 롯데에도 장수하는 용병이 드디어 탄생하난 봅니다. 2할8푼정도의 타율 30홈런에 80타점 정도면 가르시아는 당분간 롯데를 떠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누군가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롯데도 정말 대단하네.. 홍성흔이 6번을 치다니..."
홍성흔은 안타 세개를 추가하므로서 박용택과의 경쟁을 이어갑니다. 플옵따위에는 전혀 신경도 안쓰는 엘지의 형편을 가지고 유불리를 따지기 보다는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바래요..

지난 주말 부터 삼성의 경기를 보면서 "혹시 선동렬감독은 이미 플옵진출에 대해 다른생각을 가진건 아닐까?"하고 느낀 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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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12:02

20090912 삼성(사직)

매우 중요한 경기였는데 다행이 승리를 챙기면서 마직막 4강에 대한 희망을 놓치치 않게 되었네요.
사실은 가족들과 간단한 외출이 약속되어져 있어서 실제로는 마지막 3회정도를 겨우 볼수 있었을 뿐이라 관전기를 남길 주제는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여긴 내맘대로니깐.. ㅋ

일단 크루세타를 잡았다는건 삼성과의 2연전을 모두 쓸어담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길만도 하고, 또 가르시아 - 이대호 - 홍성흔의 중심타선이 제 역할을 충분힌 해준 경기 였다는 점이 아마도 이 경기로 얻은 점이겠네요.
홍성흔의 타격은 후에 재생하여 보았는데 잘 맞추었다기 보다는 운이 따르는 타구였고, 가르시아의 홈런은 거의 뭐 포기상태의 투수에게 빼앗은 것이라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홍성흔이 보여준 상대 투수에 따른 수싸움은 리그수위타자를 다투는 이유를 보여주기 충분했고, 가르시아는 시즌내내 보여주었던 부족했던면(갈풍기라는)많이 보완되어저 간다는 느낌.. 특히 몸쪽의 높은코스와 바깥쪽의 떨어지는 유인구에 속절없이 당하던 그런 모습은 없어 내년에도 함께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허리부상으로 몇경기 헤메던 이대호의 부활은 "롯데=이대호'를 주구장창 떠은 많은 롯빠들에겐 나름 엔돌핀 팍팍 생산해주었을 듯... 특히나 오늘도 보여준 펜스 직격타는 정말 숨이 멎을정도로 기쁘더군요..ㅋ

올해 롯데를 비교적 상위권 실력으로 예상하신 분들의 의견이 있었던것은 지난시즌 롯데에는 유독 캐리어하이를 찍은 선수들(김주찬, 강민호, 조성환)이 많았다는 점 때문인것 같은데, 게다가 이번시즌 홍성흔의 보강으로 막강한 타선을 구축할 수는 있다고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홍성흔의 영입은 부상으로 신음한 강민호, 조성환의 빠진자리정도를 채워주는 효과정도 밖엔 안되었고, 손민한이 빠진 선발진은 전혀 지난시즌과는 다른 느낌인데다가 중간계투의 부진은 더욱... 지난시즌에는 강영식(이번시즌 메롱), 이번시즌에는 이정훈(다음시즌은...?), 임경완이 중심을 잡아주고는 있지만, 애킨스의 부족한 마무리등 2% 부실한 불펜은 분명 어떤식으로든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강영식의 예를 보아 금년시즌 재발견한 이정훈도 내년시즌을 보장하지 못할진대, 제대하는 선수나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보다는 이번 겨울에는 트레이드를 통해서라도 보강해야 하지 않나.. 또 제대로된 좌타라인의 구성도 보강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지 않나... 

현재의 구성으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게 된다면 3루 정보명, 1루 이대호의 라인업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은데, 이렇게 된다면 결국 좌타라인의 결핍이 승패에 큰 영향을 줄수 밖에 없을 것이고, 올시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손아섭, 박종윤의 자리가 커보이네요...

아무튼 오늘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야구"의 가능성을 이어가느냐 마느냐가 결정 되겠군요.. 차우찬 VS 조핑크를 예고한 오늘 경기..!!
분명 롯데가 조금 유리해 보이기에 기대를 접지 못하게 하네요..ㅋㅋ
조핑크의 알흠다운 포크볼과 시원스런 삼진퍼레이드 기대합니다..

[사진출처 :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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