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9.20 20090919 두산(잠실)
  2. 2009.09.13 20090912 삼성(사직)
  3. 2009.09.09 20090908 한화(사직)
  4. 2009.09.06 20090905 SK(문학) (2)
2009.09.20 01:00

20090919 두산(잠실)

대단한 경기였어요... 두팀 모두 승리에 대한 집념을 모두 쏟아붓는 듯한 경기였기에 끝까지 긴장하면서 관전했습니다. 송타미 본인이 밝혔지만 운이 정말 좋았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에이스로서의 자질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운도 이용할 줄 아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직접 잠실로 출동하고 싶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뭐시기 때문에 다중이 모는 곳은 병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마나님의 만류에 집에서 편안히 TV로 관전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X-Sports의 해설은 타방송사의 그것에 비해 질적으로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날 히어로즈전 선발 조정훈, 오늘 두산전 선발 송승준 모두 직구 구속이 줄어 있으며, 변화구 제구에 조금(많이)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는데, 시즌 마지막에 이르러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변화구 제구에 애를 먹는 건 아무래도 그날 컨디션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다 치고,  송승준의 경우 10여일의 휴식시간을 거치고 등판을 했는데 직구 구속이 시즌초반 마냥 떨어져 있다는 점은 플옵에 진출하더라도 걱정스런 부분이네요. 올 시즌초반 송승준이 부진했던 원인중 하나는 직구구속이 었다고 전 생각하고 있거든요.. 또 조정훈의 경우 구속저하가 생긴 이유가 잦은 변화구사용에 의한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직은 어린선수니깐 삼진을 잡기위해 변화구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직구로 승부하는 것에 대해 좀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기대보다 장성우는 상당히 많은 것을 갖춘 선수였네요. 한 1~2년 성장을 시켜야만 하지 않나 생각을 했는데, 강민호가 빠진 현재 팀의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경기에 투입되고 있고, 매 경기가 모두 긴장속에 시합을 하고 있을 상황임에도 강민호의 빠진 자리를 기대이상으로 메워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체격조건도 포수로서는 외소하다는 분도 있으시지만, 그리 나쁜체격은 아니죠. 또 도루저지 능력도 기대보다 좋은게 사실이고요. 오늘 경기에서 느꼈지만 두산 육상부는 워낙 뛰어나다보니 조금 힘겨웠지만, 그 외의 구단에게는 특별히 도루하는 주자들 때문에 골탕을 먹을 걱정은 없을 것 같더군요. 오늘도 그랫지만, 포일을 자꾸 생산하는 부분은 본인 스스로 좀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일거에요. 지금 장성우가 메워야할 강민호의 빈자리는 타격이 아니라 투수와 호흡을 맞추는 포수로서의 역할이기 때문이지요.....

사진출처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정보명이 어제,오늘 두번의 멋진 수비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등딱지에 붙은 배번"0"이 갑자기 공필성코치의 현역시절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승화와 더불어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짠~ 해지는 선수가 몇명 있는데요, 정보명과 이인구 입니다. 아무튼 어제,오늘 보여준 수비는 정말 중요한 순간에 보여준, 정보명이 롯데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출처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만일 플옵에 무난히 자이언츠가 진출하게 된다면, 제가 생각하는 플옵의 베스트 나인에 정보명과 이승화는 3루수와 중견수로 반드시 출장을 하고 있거든요..

사진출처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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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12:02

20090912 삼성(사직)

매우 중요한 경기였는데 다행이 승리를 챙기면서 마직막 4강에 대한 희망을 놓치치 않게 되었네요.
사실은 가족들과 간단한 외출이 약속되어져 있어서 실제로는 마지막 3회정도를 겨우 볼수 있었을 뿐이라 관전기를 남길 주제는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여긴 내맘대로니깐.. ㅋ

일단 크루세타를 잡았다는건 삼성과의 2연전을 모두 쓸어담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길만도 하고, 또 가르시아 - 이대호 - 홍성흔의 중심타선이 제 역할을 충분힌 해준 경기 였다는 점이 아마도 이 경기로 얻은 점이겠네요.
홍성흔의 타격은 후에 재생하여 보았는데 잘 맞추었다기 보다는 운이 따르는 타구였고, 가르시아의 홈런은 거의 뭐 포기상태의 투수에게 빼앗은 것이라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홍성흔이 보여준 상대 투수에 따른 수싸움은 리그수위타자를 다투는 이유를 보여주기 충분했고, 가르시아는 시즌내내 보여주었던 부족했던면(갈풍기라는)많이 보완되어저 간다는 느낌.. 특히 몸쪽의 높은코스와 바깥쪽의 떨어지는 유인구에 속절없이 당하던 그런 모습은 없어 내년에도 함께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허리부상으로 몇경기 헤메던 이대호의 부활은 "롯데=이대호'를 주구장창 떠은 많은 롯빠들에겐 나름 엔돌핀 팍팍 생산해주었을 듯... 특히나 오늘도 보여준 펜스 직격타는 정말 숨이 멎을정도로 기쁘더군요..ㅋ

올해 롯데를 비교적 상위권 실력으로 예상하신 분들의 의견이 있었던것은 지난시즌 롯데에는 유독 캐리어하이를 찍은 선수들(김주찬, 강민호, 조성환)이 많았다는 점 때문인것 같은데, 게다가 이번시즌 홍성흔의 보강으로 막강한 타선을 구축할 수는 있다고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홍성흔의 영입은 부상으로 신음한 강민호, 조성환의 빠진자리정도를 채워주는 효과정도 밖엔 안되었고, 손민한이 빠진 선발진은 전혀 지난시즌과는 다른 느낌인데다가 중간계투의 부진은 더욱... 지난시즌에는 강영식(이번시즌 메롱), 이번시즌에는 이정훈(다음시즌은...?), 임경완이 중심을 잡아주고는 있지만, 애킨스의 부족한 마무리등 2% 부실한 불펜은 분명 어떤식으로든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강영식의 예를 보아 금년시즌 재발견한 이정훈도 내년시즌을 보장하지 못할진대, 제대하는 선수나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보다는 이번 겨울에는 트레이드를 통해서라도 보강해야 하지 않나.. 또 제대로된 좌타라인의 구성도 보강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지 않나... 

현재의 구성으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게 된다면 3루 정보명, 1루 이대호의 라인업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은데, 이렇게 된다면 결국 좌타라인의 결핍이 승패에 큰 영향을 줄수 밖에 없을 것이고, 올시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손아섭, 박종윤의 자리가 커보이네요...

아무튼 오늘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야구"의 가능성을 이어가느냐 마느냐가 결정 되겠군요.. 차우찬 VS 조핑크를 예고한 오늘 경기..!!
분명 롯데가 조금 유리해 보이기에 기대를 접지 못하게 하네요..ㅋㅋ
조핑크의 알흠다운 포크볼과 시원스런 삼진퍼레이드 기대합니다..

[사진출처 :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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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13:23

20090908 한화(사직)


주전포수가 기어이 시즌아웃이 되고 말았다..
이제는 뭔가 생각을 정리를 해야하는 시점이 된 것 같다. 강민호의 팔꿈치는 분명 정상이 아니었음에도 출장을 강행했어야 했는지, 이와 같은 경우로 손민한의 아웃과 조성환의 복귀도 함께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 같은데.. 강민호의 이전 경기를 살펴보면 도루저지를 위한 송구시 팔의 각도가 전혀 나오질 않았을 뿐만 아니라,  팔은 옆으로 벌려서 억지로 던지는걸 보면서 "이 팀은 가을야구를 해도 문제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ㅜ.ㅜ

경기에 보았듯 분명 수비조직력, 집중력은 가장 큰 문제....
2회초에만 보여준 2번의 팝플라이를 놓치는 실수.. 그 나마 이대호의 실수는 수비수간의 콜플레이 미숙일거라 생각되지만 장성호가 이여상의 파울타구를 놓친 상황은 미성숙한 선수의 플레이, 절대 경험부족이라고 본다. 그 동안 열성적으로 민호를 까주신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내년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려버릴 지도 모르는 인코스만 고집하는 고집쟁이 주전포수 대신에 그리 열망하던 쌩쌩한 젊은 유망주를 실컷 보게 되었으니까......

상대투수 안영명의 호투 이외에도 패인은 롯데내부에 더 많았음은 구지 말하지 않겠고..
로이감독님의 말대로 챙피한 지경의 경기였으니까요.. 하지만 전 좀있으면 로이감독님도 싫어질거 같으니....ㅉㅉ

강민호는 입단 2년차부터 주전포수가 빠진 팀의 포수로 거의 풀시즌을 막아내다시피한 선수였으며, 현재윤, 정상호, 강귀태를 제치고 국가대표로서 올림픽과 WBC에서 제 몫다한 선수였다. 진갑룡이 못뛴 결승전 쿠바를 상태로 훌륭히 게임을 이끌었던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진갑용이나 박경완도 투수에 따라서는 어려운 경기, 또는 패한경기도 많았다는 사실을 기억은 하는지.....

결론은 손민한과 강민호의 시즌아웃... 완벽하지 못한상태의 조성환의 무리한 출장... 김주찬도 역시 손가락부상이 완벽하지 않은상태에서 계속 출장 중이라고 들었다. 팀성적을 위한 일, 선수를 위한 배려, 팬들을 위한 노력, 모두를 충족시키는 일은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만, 최근 계속 붉어지는 잘못된 팬덤의 결과가 자꾸 선수들을 압박하고, 구단을 운영하는데 피해를 주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

Olympics Day 14 -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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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2:10

20090905 SK(문학)


어제는 참으로 답답한 경기였다. 어짜피 이번 주말은 1승(1패)정도로 예상은 하며 관전을 시작...
슭의 선발을 생각하면 3점이내의 승부라고 봤을 때 좀더 진중한 경기를 해야하지 않았나 싶은데, 결국은 실책이 승부를 가르고 말았고...
조성환의 빈자리가 절실한 지금 수비집중력을 높일수 있는 라인업이 필요한 것 같은데 로이의 생각은 나와는 영~ 다른듯... 대호의 병살수비, 박종윤의 환상적인 수비는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ㅠ.ㅠ

뿌우 장원준은 모처럼 위기관리도 되는 경기였는데 아쉬웠을꺼라 위로의 말씀을...

꼬맹이 하준호의 구위는 시즌초와는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투수군에 상위에 랭크시켜 두고 살펴야겠고, 신체적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지만, 구위만 놓고보면 기대만땅..!!

어제의 일은 아니지만 9월의 아침을 더욱 서늘하게 해준 해담선생에 대한 내 생각....
해담이 저지른 실책은 "결국 해줄만한 사람이 해준다"는 것과 더불어 네이버를 비롯한 각종사이트에서 결국 자신을 언제든 검색어 1위로 만드는 탁월함을 가진 스타(?)라는 결론.......
어쨋거나 명예회복, 신분회복을 위해 노력해서 좀더 선수로서 가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해 보기로.....

시즌초 홍턱을 보면서 누군가 이렇게 외쳤다.
"신이시여 저 잘생기고 우월한 녀석이 과연 우리의 것이란 말입니까!!!"
얼마남지 않은 시즌을 부디 잘 마감 해주길....

돼랑이는 좀더 힘내자....  자이언츠의 4번타자....
지금 내가 보고싶은 것은 사직 우중간을 직격하는 2루타란다.. 오늘은 기대해 보마..
좀 늦었지만 150홈런 1500안타 축하한다..

마지막으로 롯까들에게 드리는 충고..
1. 민호가 작년만 못한건 투수리드가 아니라 타격이라는 걸 알아주시길....
2. 8개구단 내야수중 가장 많은 병살타를 성공시킨 야수는 누구인지 아시나요..?
3. 선수까대느라 입들이 아프실텐데.. 차라리 입이 아프도록 선수들 까대실거라면.... 
   "허경영"을 목놓아 외쳐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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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서비 2009.09.06 13: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아팬으로서,,
    롯빠님의 열정에 감동입니다.
    저도 기아에서 롯빠로... ㅎㅎ

    • Favicon of http://voogatos.tistory.com BlogIcon V∞GATo™ 2009.09.06 15:5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저 감사할 따름..ㅋ
      롯빠는 해병대도 언제든지 환영..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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